기본에 충실하자 표지만 봤을 때는 대학입시 수험생을 위한 책 같았지만 공부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끌려 읽게 되었습니다. 작가는 공부에 돌입하기 앞서 필요한 것들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이야기를 풀어갑니다. 먼저 공부 그릇에 바탕이 되는 세 가지를 제시합니다. 몸 (건강) 마음 (평안한 마음) 머리 (깊이 사고하는 능력) 이에 따라 하나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 1. 몸 많은 학부모들이 운동하는 시간도 아깝다고 공부만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. (초등학생까지는 시켜도 중학생이 되면서부터는 대부분 공부만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.)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전혀 공부에도 건강에도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. 공부 잘하는 학생일수록 놀 땐 놀고 공부할 땐 공부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놀 때 신나게 땀 흘리며 운동..